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산드르 바실렙스키 (문단 편집) ==== [[모스크바 공방전]]과 [[총참모장]] 임명 ==== 1941년 6월 22일 [[독소전쟁]]이 발발하자 바실렙스키는 참모차장 겸 작전국장으로 임명되었다. 바실렙스키는 스탈린의 계속되는 무리한 현지 사수 방안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번번히 무산되고 말았다. [[독일 국방군]]이 [[모스크바]] 직전까지 밀어닥치자 바실렙스키는 주코프와 총참모장인 샤포시니코프 원수와 함께 [[모스크바 공방전]]을 치러내게 됐다. 바실렙스키는 모스크바 일대를 방어해 내는 데 성공했고 독일군의 폭격에 부상까지 입어 가며 진두 지휘했다. 이후 주코프가 독일군에 대해 제한적인 반격을 하는 작전을 입안할 때 참여했다. 스탈린은 모스크바 공방전의 승리에 지나치게 기고만장해져 전 전선에 독일군에 대한 반격을 명령했고 바실렙스키는 주코프와 더불어 이 무리한 계획에 반대했지만 스탈린의 고집에 무산되었다. 그 결과 소련군은 연패를 당하고 스탈린은 자신감을 잃었다. 물론 이 당시 스탈린이 자신감을 잃어버린 덕택에 소련군 장성들의 자율성이 향상되었고 결과적으론 승리에 기여했다. 한편 [[국방장관]] [[세묜 티모셴코]]의 야심찬 [[제2차 하르코프 공방전]]이 실패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자 당시 티모셴코의 [[정치장교]]였던 [[니키타 흐루쇼프]]는 스탈린에게 작전 중단을 건의하려 바실렙스키에게 전화를 걸었다. 그러나 흐루쇼프의 증언에 따르면 바실렙스키는 흐루쇼프의 전화를 아예 묵살했고 흐루쇼프의 주장은 스탈린에게 도달하지도 못했다 한다. 이 때문에 흐루쇼프는 바실렙스키가 제2차 하르코프 공방전의 패배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게 된다. 그 무렵 총참모장 샤포시니코프 원수가 병환으로 총참모장직을 계속 수행할 수 없게 되자 바실렙스키가 총참모장으로 승진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